‘재팬IT위크 2024‘ 참가…누액감지센서·스포츠GMS 등 자체 기술 역량 선봬지속적인 기술 혁신 통해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입지 다져 나가  ‘재팬IT위크 2024’ 행사장에 마련된 아이티센 재팬 전시 부스 전경​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이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 무대에 클로잇과 함께 IT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나갔다. 아이티센은 아이티센 재팬, 클로잇, 크레더 등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들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4(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하였다.  아이티센 재팬 부스(왼쪽부터 'Smrt-MIG', 'RMS', 'SportsGMS', 'RWA') ​이번 행사에서 아이티센 재팬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누액감지센서’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케이블형 센서와 달리 필름형으로 개발돼 얇으며, 바닥에 밀착해 빠른 감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흡수가 필요 없는 구조적 특성과 구획별 커넥터 교체만으로 유지보수를 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누액감지센서는 유민(YUMIN)의 센서에 아이티센 재팬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센(Cen) 디텍터'가 접목돼 현존하는 거의 모든 액체를 감지하고 원격으로 대응할 수 있다. 수분에 민감한 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로 전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기업이 방문해 '누액감지센서'를 눈여겨보았다. 또한 아이티센 재팬은 최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스마트-MIG(Smart-MIG)’도 함께 전시했다. 데이터 이행 시 서버에 사양을 등록하면, 프로그램 소스를 코딩 없이 자동으로 생성해 새로운 포맷을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를 토대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불량률을 기존 대비 1/10 수준으로 대폭 낮춰 신뢰도 높은 고품질의 마이그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클로잇 스포츠GMS(SportsGMS)클로잇은 자체 개발한 로우코드 플랫폼 기반 SaaS형 중소형 대회 관리 시스템 ‘스포츠GMS(SportsGMS)’를 일본 시장에 소개하였다. 최근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포함해 여러 대회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하며 국제 스포츠 대회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클로잇의 경험이 녹아 있는 ‘스포츠GMS’는 중소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클로잇은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국제 무대에 ‘스포츠GMS’를 공급해 나가며 스포츠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하였다. 한편, 아이티센그룹과 함께 토큰증권발행(STO)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크레더 역시 실물 금을 비롯해 희토류, 원석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거래하는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을 앞세워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금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오는 7월 현지 파트너사 긴코(GINCO)가 주최하는 웹3.0 행사 참여도 확정한 상태이다.  ‘재팬IT위크 2024’ 행사장에 마련된 아이티센 재팬 전시 부스 전경​​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재팬IT위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좌측부터 시그마체인 김도연 이사, 곽도영 대표이사, 클로잇 박전환 본부장, 아이티센 최중근 부사장 ​- 국내 블록체인 관련 선두 기업간의 전략적 동반 선언 - 클로잇의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과 시그마체인의 독자적인 메인넷 기술의 상승효과를 기대     종합 IT서비스 그룹 아이티센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클로잇(대표 이세희)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는 ㈜시그마체인(대표이사 곽도영)이 블록체인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전략적 사업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각 사가 추진해 오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기술과 관련 사업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STO플랫폼 시장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 CBDC 시장에 대한 공동연구 등 미래기술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동반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IT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최근 아이티센그룹은 클로잇을 필두로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며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다년간의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와 최신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 딜리버리하는 회사로서 WEB 3.0 시장에서 그룹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은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시큐센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IT서비스 그룹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시장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일본 웹3 전문기업 긴코(Ginco)와 실물연계자산(RWA)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 말레이시아 토큰증권거래소 그린엑스(GreenX)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리프 그룹 홀딩, 임페리얼 홀딩과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등을 체결하며 빠르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글로벌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하나증권 STO시스템 구축 사업 등 전문 개발사로서의 기술경쟁력도 제고 하고 있다.   시그마체인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인넷 버전 4.0을 완성하며 한국형 4세대 블록체인 시장을 열고 있다. 세계 7대 메인넷으로 평가받는 시그마체인의 메인넷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고 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가 운영하는 'KAMP', 세계적인 유전체 기업인 'EDGC', 글로벌 음원플랫폼 '쿵월드' 등 20여 개의 기업 및 조직에 공급되어 있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메인넷 기술을 활용해 STO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금융 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인넷 공급 사업과 STO플랫폼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종수 멘딕스 영업대표, 김재성 멘딕스 본부장, 욘 모어랜드 지멘스 멘딕스 APAC 지역 수석부사장, 에드윈 세베린 멘딕스 최고수익책임자, 이세희 클로잇 대표, 김성대 클로잇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본부장   클라우드 IT 토탈 서비스 프로바이더(Cloud IT Total Service Provider) 기업 클로잇의 이세희 대표는 지난 7일 지멘스 멘딕스 APAC 지역 수석부사장 욘 모어랜드(Jornt Moerland)와 Mendix(이하 멘딕스) 최고수익책임자(CRO) 에드윈 세베린(Edwin Severijn)을 클로잇 본사(LG마포빌딩) 대회의실에서 지멘스의 로우코드 플랫폼인 멘딕스의 전략적 투자 및 사업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앱 개발을 가속화하는 로우코드 플랫폼 및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클로잇은 이번 멘딕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클로잇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중 제조/금융/유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로우코드 적용 사업과 AI/머신러닝 및 대형 언어 모델(이하 LLM)을 로우코드와 연계한 업무 생산성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SAP/ERP를 연계한 비즈니스 앱 개발에 로우코드 적용을 통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딕스는 2005년 네덜란드에서 설립 후 현재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회사로 2018년 지멘스에 인수합병되었다. 전 세계 46개국 4천명 이상의 고객과 3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현재까지 개발되었다. 멘딕스의 로우코드 플랫폼은 전통적인 개발 플랫폼보다 6-10배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며 최근 생성형 AI 기능이 추가되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AI 기술과 LLM이 활용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4년에는 멘딕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DATA/AI 및 솔루션 플랫폼 기업들과 활발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클로잇 이세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국내 금융, 제조 고객들에게 로우코드 기반 Application Modernization 과 AI/ML, LLM을 더욱 빠르고 쉽게 비즈니스에 도입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멘딕스 에드윈 세베린 최고수익책임자는 이번 만남에서 ”지멘스의 깊은 역사를 언급하며, 멘딕스 로우코드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내에서 중심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양사는 공동의 사업 목표를 수립하고 협력을 통해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멘스 멘딕스 APAC 지역 욘 모어랜드 수석부사장은 “로우코드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클로잇과 같은 선도적인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전자, 제조, 금융 분야의 고객들과 함께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있어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클로잇과 멘딕스는 지난 6일 ‘제 10회 MendIT Day’를 공동으로 주최하며 멘딕스를 활용한 AI/머신러닝 가속화와 생성형 AI의 활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멘딕스 AI/머신러닝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시간 데모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클로잇에서는 생성형 AI와 LLM을 통한 엔터프라이즈의 AI 접근과 전략에 대한 발표 세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