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 대한장애인체육회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2024-09-04
  • 프린트

 


 

 

 

아이티센 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로잇(대표 이세희)은 총 133억 규모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체육사업과 행정업무의 혁신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인 중심의 체육 서비스 선진화, 전사 행정업무의 혁신,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로잇은 패럴림픽 및 아시아 장애인 게임 운영 시스템 구축 등 독보적인 국제 대회 종합 정보 시스템 구축 실적과 탁월한 사업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클로잇은 장애인 체육인의 생애주기 관리체계, 국제 표준 기반의 대회 통합 운영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과학 분석 서비스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기존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장애인 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클로잇의 스포츠 사업을 총괄하는 최규삼 상무는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인의 IT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하고 예산을 마련해 시작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클라우드 전문성과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 전 세계 장애인 체육의 IT 발전을 선도해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로잇은 현재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직원들을 파견하여 경기 운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99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는 자체 구축한 SaaS형 대회 관리 서비스를 적용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News 목록으로